오승록 노원구청장은 6월 10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태권도 시범과 참전유공자의 이야기를 담은 북콘서트가 펼쳐졌고, 이어진 본행사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보훈 가족, 재향군인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전달, 모범유공자 표창 수여, 단체 활동 영상 시청, 어깨동무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무공훈장 전수식도 함께 열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적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