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장마 대비 재난안전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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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9일 오전 9시 30분 노원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장마 대비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열고부서별 대응 계획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안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저녁 6시부터 비가 시작돼 20(늦은 오후부터 21(새벽 사이에는 수도권 전역에 예상 강우량 50~100mm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회의는 신종우 부구청장의 주재로 치수과장안전도시과장풍수해 실무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재난 대응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예방·대비·대응·복구의 재난관리 4단계에 따라 철저히 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을 밝혔다.

특히 신 부구청장은 최근 대통령의 예견된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비상발령 시 정위치 근무와 신속한 비상 연락 체계 확립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유봉선 치수과장도 빗물받이 덮개 개방 여부 등 사전 순찰에 만전을 기하고매뉴얼을 꼼꼼히 확인해 그대로 시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반지하 주택 침수 방지하천 범람 우려 지역 통제 체계 정비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점검 및 대응 계획이 집중 논의됐다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예비 인력과 장비 확보 방안도 점검했다.

신종우 부구청장은 실효성 있는 사전 대비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부서 간 협력과 빈틈없는 준비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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