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월 3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석해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활동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연중 회비를 모금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 200만원은 재난 피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활 및 의료 지원, 안전 및 보건교육 보급 등 다양한 공익활동과 인도주의 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박정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북부봉사관 관장, 김명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 회장 및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성금 전달과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회비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