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속 첫 자연휴양림 수락휴 7년 준비 끝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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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7월 16(오후 4시 30서울시 최초 자연휴양림 수락휴의 개장식을 개최했다.(사전 공연은 4시부터 진행)

오 구청장이 민선 7기부터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장기적인 구상 아래 7년간 추진해 온 수락휴의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구는 수락산 동막골 일대를 정비해 자연 지형과 생태를 최대한 보존한 설계를 적용하고 숙박시설(18동 25객실), 식당·카페(씨즌서울 by 홍신애), 불멍존, 무장애 숲길 등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지난 6월부터는 임시 운영을 통해 객실 방명록, SNS 후기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레스토랑 메뉴를 조정하거나 불편 사항을 점검하며 끊임없이 보완을 해왔다구는 향후 산림치유센터 등 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김성환 국회의원국립수목원장·구의원자치구청장(도봉강북관악), 노원구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및 내빈 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구청장 인사 말씀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이후 제막식(워터캐논 세리머니), 현장 라운딩으로 마무리되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자연을 그대로 살린 수락휴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 속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울 최초를 넘어 전국 최고의 휴양림으로 인정받는 날까지 수락휴의 진화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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