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마을 건축물 해체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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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8일 오전백사마을에 위치한 중계로지하차도 인근에서 백사마을 건축물 해체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구의회 의장·구의원, SH공사 관계자황진숙 주민대표 및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내빈 소개, 사업 추진 경위 및 철거 일정 안내, 축사, 철거 제막식, 철거 현장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백사마을은 서울시 내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며 오랜 시간 도시재생과 재개발 논의가 이어져 왔다올해 3월 석면 제거 작업을 시작으로이날(5월 8)부터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갔다.

철거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이후 2025년 12월 착공을 거쳐 2028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 백사마을이 이제는 3,000세대가 넘는 명품 주거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긴 시간 동안 인내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오늘 시작된 철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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