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2월 14일, 노원구민의전당에서 열린 ‘2025년 구청직영 어르신 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했다.
노원구는 65세 이상 인구 1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과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 중 구청직영 사업 참여자는 2024년 1,698명에서 올해 3,20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구청직영 어르신 일자리는 스쿨존 교통지원봉사 ,학교 급식 지원봉사 등 사회참여 봉사활동 사업인 공익활동형 일자리와 교육시설 학습보조 ,장애인 서비스 지원 등 어르신들의 경력 및 역량을 활용한 역량활용형 일자리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록해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등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교육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구청장 인사말,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일자리는 곧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를 기반으로 자긍심 높은 어르신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